“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어촌특화 3차 정기교육 실시”

- 경남 어촌마을 주민 대상 특화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진행-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경남센터)는 경남지역 어촌마을 주민 43명을 대상으로 어촌 특화사업에 대한 운영역량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어촌특화 3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센터에서 추진하는 어촌특화 정기교육은 ‘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교육 만족도조사를 통해 수요와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는 어촌마을 공동소득사업의 기초 이론인 △1차교육 ‘마을공동체의 이해’ △2차교육 ‘마을법인설립’ △3차교육 ‘특화상품개발’ △4차교육 ‘마케팅 기법’ 등 단계별 실무 과정을 구성하고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

지난 1, 2차 정기교육에 이어 이번 제3차 정기교육은 8월 26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1강 수산식품가공, △2강 시장조사 및 상권분석, △3강 어촌관광상품 기획, △4강 상품 발굴 운영 사례 등 총 4강의 주제로 구성되어 전문가의 열띤 강의로 특화상품 개발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정준영 경남센터장은 “이번 어촌특화 3차 정기교육은 어촌 특화상품개발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어촌의 공동 소득사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성있는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또 “앞으로 이어지는 어촌 특화사업의 이론과 마케팅 등의 실무 교육을 추진할 예정으로, 어촌의 소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론적‧실무적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