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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촌, 귀어귀촌·어촌특화 분야 우수성 전국에 알려
작성자운영자 작성일2025-02-14 조회수105

경남 어촌, 귀어귀촌·어촌특화 분야 우수성 전국에 알려

 

- 귀어귀촌인과 함께 울리며 바다 가꾸는 경남 어촌성공 사례 공유 및 귀어귀촌인 정착 터전 조성 등 어촌 활성화 도모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경남센터) 올해 귀어귀촌 및 어촌특화 분야 정부 포상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17일 밝혔다.

 

성공적인 어촌 정착 사례 발굴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는 우수 귀어귀촌인 부문에서는 통영 달아마을의 김창수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직접 어획한 지역 특산물을 가공 판매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경남센터에서 초기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착 교육 및 경남 귀어학교에서 귀어 우수사례 강연 등을 진행하며 본인의 정착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며 지역 어업 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 매체를 통해 본인의 귀어 정착 과정을 소개하며, 경남 어촌과 귀어에 대한 도시민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정부의 귀어귀촌 및 다문화 정책을 적극 수용하여 개방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한 울림마을 부문 최우수상은 남해 송남마을이 수상했다. 송남마을은 젊은 귀어귀촌인의 일자리 및 생활 터전 조성을 위해 기존 주민과 귀어귀촌인이 함께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 마을회관 건물 일부를 개조해 오아시스카페를 개업했다. 송남마을의 귀어귀촌인들은 해당 카페를 활용하여 기존 주민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송남할매 플리마켓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로 협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낸 점과, 어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귀어귀촌인들의 정착을 위한 기존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가 전국의 이목을 끌었다.

 

바다가꿈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해양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 통영의 선촌 어촌계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차세대 해양 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상기 포상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진행되었다. 경남도 및 경남센터에서도 참가하여 도내 귀어귀촌 및 어촌특화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정준영 공단 경남센터장은 귀어귀촌 활성화 및 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경남도와 함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통해 경남 어촌이 가고 싶고 살고 싶은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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